나의 여행이야기/세계여행 이야기28 스페인 몬주익 언덕과 보께리아 시장 고딕 지구 람블라스 거리 바르셀로나 대사원 레이알 광장 바르셀로나 여행의 마지막 일정 관광은 몬주익 언덕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몬주익 언덕몬주익 언덕은 고도 213m에 위치하고 있어서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서부 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는데 다양한 박물관과 아트 갤러리가 있으며 야외무대가 있어 각종 행사도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곳에는 올림픽 주 경기장이 있어서 예전 황영조 선수가 금메달을 딴 곳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도시의 전경이 한눈에 보입니다. 멀리서도 보이는 사그리다 파밀리아네요. 원래는 몬주익 언덕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 일정이었는데 하필 점검이라 운행을 안 해서 걸어 내려오는 길에 황영조선수 기념비도 보고 바르셀로나 축구 경기장도 운 좋게 들어가 볼 수 있었습니다. 평상시에는 개방을 안 하는 것 같던데 정말 운이.. 2025. 7. 24. 기암절벽의 스페인 몬세라트 수도원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을 관광하고 발렌시아에서 숙박한 뒤 몬세라트로 이동했습니다. 버스로 약 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몬세라트는 바르셀로나의 근교지역으로 꼭 방문해야 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북서쪽으로 6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스페인어로 톱으로 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신기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지역입니다. 몬세라트 지역에 가까워질수록 버스에서 보이는 풍경도 너무 신기했습니다.그 지역만 바위 모양이 다른 것이 느껴졌습니다.몬세라트 수도원몬세라트 수도원은 바위산에 위치하고 있어서 구불구불한 산길을 꽤 올라가야 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가우디가 영감을 많이 얻어서 그의 건축물에 굉장히 많이 반영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사그리다 파밀리아를 지을 때 영감을 받았다고 하네요.. 2025. 7. 22. 스페인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과 헤네랄리페 카를로스 5세 궁전 알바이신 지구 전날 그라나다에 도착해서 알함브라 궁전의 야경을 보고 오전에 알함브라 궁전 내부와 알바이신 지구 조망을 하러 갔습니다.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그라나다는 711년부터 약 8세기 동안 스페인을 다스렸던 이슬람 계통 나스르 왕국의 최후 거점지였던 곳이라고 합니다. 1236년 그리스도교도에게 코르도바의 지배권을 빼앗긴 아라비아 왕 유세프가 그라나다로 도망쳐 나스르 왕가를 세웠고 그 후 그리스도 교도의 국토 회복운동이 완료되었던 1492년까지 약 250년 동안 그라나다는 이슬람의 마지막 거점지로 번영했으며 그로 인해 현재까지 이슬람 문화가 남아있는 알함브라 지구를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합니다.알함브라 궁전알함브라 궁전은 1984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는데 .. 2025. 6. 20. 예술과 문화의 중심 세비야 스페인 광장 세비야 대성당 론다의 누에보 다리 그라나다 야경 전날 저녁에 세비야에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부터 스페인 광장에 가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세비야는 스페인 안달루시야 지방의 세비야 주의 주도로서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라고 합니다. 안달루시아 지방의 예술, 문화의 중심도시이며 이슬람풍의 거리와 알카사르 궁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세비야 대성당등의 관광지가 있고 세비야의 이발사라는 오페라가 유명한 도시입니다. 세비야에 도착한 순간 바르셀로나나 마드리드와는 정말 다른 이국적인 풍경에 길가에 가로수가 오렌지나무인 것도 너무 이색적이었고 야자나무와 이슬람풍의 건물들이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스페인 광장일단 세비야를 찾는 관광객들은 꼭 가보는 곳으로 예전에 우리나라 김태희 님이 광고를 찍었던 곳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1929년 .. 2025. 6. 18. 아름다운 중세 도시 톨레도 톨레도 대성당과 산토 토메 교회 엑세 세비야 마카레나 호텔 마드리드에서 톨레도로 버스로 약 1시간 정도 이동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이동한 것도 있었지만 2월 초였는데 기온이 영상 8도 정도 되었던 것 같아서 좀 따뜻하게 입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톨레도는 로마 시대부터 16세기까지 서고트 와 카스티야 왕국의 수도였으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강으로 둘러싸인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적을 방어하기 좋은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계속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가야 했습니다.올라가는 길은 좀 힘들지만 중간중간에도 이렇게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런 높은 위치의 지형 때문에 기원전 190년 경에는 로마의 식민지가 되었고 이슬람교도와 기독교의 지배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톨레도는 1560년에 스페인의.. 2025. 6. 16.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푸에르타 델 솔 광장 프라도 미술관 마드리드 왕궁 마요르 광장 사라고사에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로 버스로 약 4시간 정도 이동을 했습니다. 패키지여행의 장점이라면 이런 것인데 이동수단을 따로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이자 유럽에서 4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시라고 합니다.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이자 산업도시이고 유명 관광지로는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프라도 미술관, 마드리드 왕궁, 마요르 광장, 산 미구엘 전통시장 등이 있다고 합니다. 마드리드에 도착해서 스페인의 중세 분위기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식당 라 카테드랄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스페인 전통식사 및 고기요리가 주된 메뉴인 것 같았고 마드리드 푸에르타 델 솔 광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는데 인테리어가 예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푸에르타 델 솔.. 2025. 6. 1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