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을 하면 숙소를 어느 지역에 할지도 고민이 되는데 일단 저희는 오사카역 우메다 지역에 숙소를 정했습니다. 워낙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보니 오사카 여행 동선 추천도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동선을 보다가 너무 헷갈려서 포기하고 그냥 나만의 동선으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우메다 지역 숙소를 찾아보니 한큐 레스파이어 호텔이 후기도 좋고 간사이 공항 가기도 편리한 것 같아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호텔 한큐 레스파이어 오사카
● 4성급 호텔
● 체크인 : 15시, 체크아웃 : 12시
●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 190m
● 루쿠아 오사카 140m
● 한큐백화점 180m
● 한신백화점 270m
● 햅파이브 쇼핑몰 330m
● 템포잔 하버 빌리지 대관람차 310m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니 이미 저녁이어서 일단 숙소에서 체크인부터 했습니다.
레스파이어 호텔은 셀프 체크인 기계가 있어서 프런트에서 안 해도 되고 한국어로도 다 나옵니다. 숙박 세도 이 기계로 바로 지불이 됩니다. 커피나 각종 차, 치약 같은 어메니티는 로비에 있어서 엘리베이터 타기 전에 필요한 만큼 챙겨가시면 됩니다.
숙소 역시 방은 좁은 편이었지만 설계가 잘 되어 있었고 크기가 크진 않았지만 욕조도 있었습니다. 현대적이고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에 깔끔하고 좋은 컨디션이었습니다.
한큐 레스파이어 호텔이 좋은 점이 오사카 역하고도 연결이 되어 있지만 아래층에 링크스 대형쇼핑몰과 바로 이어져 있어서 식당부터 편의점, 마트까지 다 있어서 너무 편리했고 늦은 시간에 나가서 돌아다닐 일 없이 숙소에서 저녁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레스파이어 호텔 조식은 다른 호텔과 크게 다를 바는 없었고 생선구이, 카레, 야채조림등 뷔페식으로 매일 조금씩 나오는 생선, 야채의 종류가 변경되는 식이고 큰 틀은 그대로입니다. 무난한 조식입니다.
후기
아침에 숙소에서 본 시티뷰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관광하기 좋았습니다. 한큐 레스파이어 호텔은 오사카역, 우메다 역하고도 가깝고 각종 편의시설도 다 갖춰져 있어서 가성비도 좋고 접근성도 아주 좋은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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