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
유후인 여행을 마치고 귀국을 하려면 후쿠오카 공항으로 와야 하기 때문에 후쿠오카에서 하루를 묵기로 했습니다. 유후인에서 후쿠오카 공항까지 이동하는 수단은 버스를 이용했고 한국에서 미리 예매하고 후쿠오카 공항에 버스 매표소에서 티켓을 교환하시면 됩니다. 후쿠오카 숙소는 <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을 이용했는데 후기가 좋은 숙소였던 만큼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 3성급 호텔
• 체크인 14시 체크아웃 11시
• 조식 : 뷔페식으로 1,980엔
• 캐널시티 하카타와 연결
• 나카강변 도보 5분 거리
• 후쿠오카 하카타역 도보 15분 거리
일단 캐널시티 하카타와 연결되어 있어 쇼핑이나 맛집도 가기 편리했고 3성급 정도인데 깔끔하고 가성비 좋았습니다. 조식도 괜찮았고 하카타역 가기도 가까워서 편리했고요.
캐널시티 하카타
캐널시티는 도시의 극장이라는 콘셉트 아래 1996년에 문을 연 복합상업시설이라고 합니다. 10시에 개장하는데 건물 디자인도 특이하고 쇼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둘러볼 만했습니다.
여기서는 분수쇼를 하는데 시간이나 콘셉트가 기간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았습니다. 저희가 봤을 때는 매 시간 정각마다 하는 것 같았고, 밤에 하는 분수쇼를 보고 싶었는데 그건 시간이 안 맞아서 그냥 낮에 하는 걸 감상했습니다. 분수쇼 관람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시간표와 내용을 확인하시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나카스 강변 포장마차거리
캐널시티 구경을 마치고 나카스강변에 유명한 포장마차거리 구경을 갔습니다. 캐널시티에서 5분 거리라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6시 정도에 갔는데 슬슬 이미 자리가 많이 차있었습니다.
포장마차거리 끝에 다리 위에는 넓은 공간이 있고 포장마차 아닌 푸드트럭들이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트럭들 가운데에는 음식을 사 와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포장마차도 그만의 분위기가 있지만 푸드트럭에서 사 와서 골고루 맛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좌석도 더 편하고 공간도 넓고 여러 가지 맛볼 수 있어서 장점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고민하다가 구경만 하고 근처 이자카야 가서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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